마트 바닥에 드러누워 울거나, 원하는 걸 들어줄 때까지 고집을 부리는 아이를 보면 부모는 순간적으로 감정이 올라오기 쉽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창피함과 피로감까지 겹쳐 더 강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떼쓰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할수록 상황은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유아기의 떼쓰기는 단순한 버릇이라기보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떼를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어떤 말로 반응하느냐입니다.아이가 떼를 쓸 때 흔히 나오는 말들부모들은 아이를 빨리 진정시키고 싶어서 강한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울 거면 계속 울어.” “그만 좀 해.” “창피하니까 일어나.” “또 시작이네.”이런 말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