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짜증낼 때 바로 혼내기보다, 부모가 먼저 바꿔볼 반응아이와 생활하다 보면 별일 아닌 것 같은데 갑자기 짜증을 내는 순간이 있습니다. 양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투덜거리거나, 하던 놀이를 그만해야 한다는 말에 목소리가 커지기도 합니다. 숙제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연필을 내려놓으며 "안 해!"라고 말하는 날도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을 반복해서 마주하다 보면 "왜 그렇게 짜증부터 내?", "좋게 말하면 안 돼?"라는 말이 나오기 쉽습니다. 물론 짜증 섞인 말투를 그대로 받아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의 짜증을 줄이고 싶다면 짜증이라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기보다 그 안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곤한 것인지,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것인지, 자신..